작성일 : 23-09-25 09:36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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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학폭 대응…‘디지털 시민성’ 교육 확대돼야” <학교폭력 예방 광주교육 토론회>
“알파세대에 맞는 대응방안 마련” ●황수주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태어났을 때부터 디지털로 만들어진 여건 속에서 성장한 ‘알파세대’ 특성에 맞는 사이버폭력의 양상과 대응 방안 교육을 해야한다.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사이버폭력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방관자를 고려한 학폭 예방교육 프로그램도 설계해야 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문제로 학업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4-6학년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치유캠프를 활용하거나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터넷치유학교도 있다.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위클래스가 미 배치된 학교에 신속한 운영이 필요하며, 가해학생 선도를 위한 특별교육 기관 확충과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학생의 맞춤형 교육과 돌봄 지원도 마련돼야 한다. 또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이버폭력 방지 앱을 개발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을 줄이고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한 동아리·스포츠클럽 활동에 지원이 필요하다.
휴식과 놀 권리에 대한 양육하는 부모의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하며 청소년이 안전한 온·오프라인 환경 조성이 뒤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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