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시의회 김광란 의원이

롯데쇼핑 월드컵점 측이 내놓은 사회 환원금 40억 원이

원래 목적대로 쓰이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는데요.

 

광주의 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햇살가득 뱅크’ 를 만들자고,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황수주 센터장께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당초 롯데쇼핑이 사회 환원금을 내게 된 배경 정리부터 해주시죠.

 

2. 지금까지 낸 금액이?

(롯데쇼핑 측의 기금 납부 실태)

 

3. 당초 광주시와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용 목적에 대해서 논의가 됐었지요?

(위기의 청소년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와 광주가정법원이

힘을 모으기로 업무협약까지 체결했지만, 관련 협의체 구성이나 운영은

민선 7기 출범이후 사실상 유명무실해졌습니다.

막대한 규모의 사회 환원금을 종잣돈 삼아 광주만의 청소년 복지 모델을 만들고 그늘진 청소년들을 지원하려던 계획도시 조직개편과 함께 흐지부지되는 분위기)

 

4. 그런데 최근 이 기금이 제대로 쓰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요?

(광주시는 이 돈 가운데 5억여 원을 투입해 보호자 감호위탁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에게 보호자를 대신해 주거와 자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회복 지원시설' 2곳을 설치, 하지만 이같은 집행 사례를 제외하면 사회 환원금은 대부분 단편적인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활용)

 

5. 사회 환원금, 어떻게 써야 제대로 쓰는 것이라 보십니까?

 

6. 위기 청소년에게 지원이 필요한 이유

(위기 청소년의 개념 정리부터~ 실제 실태를 언급)

 

7. 가장 시급한 지원이라면?

 

8. 그럼에도 불구하고 즉각 지원이 어려운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9. 사회 환원금이 제대로 쓰일 방안은?

(햇살가득 뱅크 제안/ 햇살가득 뱅크란?)

 

10. 어렵게 마련된 지원금, 위기 청년들에게 항구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까요?